“조화로운 심신을 가진 글로벌 인재 육성”

- 교 훈 -

성 실

가 정 통 신

2013. 10. 29.

은계중학교

결핵 예방 및 관리 알림

결 핵이란?

결핵균이 몸속에 들어와 일으키는 만성적인 감염증입니다.

주로 폐에 발생하나 그 외의 폐, 림프선, 신장, 흉막, 뇌막, 척추나 관절 그 외 다른 곳에도 생길 수 있습니다.

감 염및 전 파

결핵균은 결핵환자의 말, 기침, 재채기 등에 의해 공기중에 나왔다가 다른 사람이 숨을 쉴때 공기와 함께 들어가서 결핵을 일으킵니다. 우리나라 결핵의 특징 중 하나로 20~30대 결핵환자가 많은 것(20~39세가 38.7%)입니다. PC방, 노래방, 영화관 등 밀폐된 공간 활동을 즐기는 10/20대가 결핵의 위험에 노출돼 있습니다. 특히 여성의 경우 무리한 다이어트가 결핵의 주범이 되고 있습니다. 스트레스, 다이어트 등으로 면역력과 저항력이 떨어져 있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감염 될 수 있는 질환이므로 환기를 자주하고 면역력을 높여야 합니다.

환자가 사용하는 식기,의류,침구,책 및 가구등 같은 환자의 물건이나 음식을 통해서는 결코 전염되지 않습니다.

증 상

★ 결핵 발병 후 초기에 나타나는 증상

① 잦은 기침 : 기침은 가장 흔한 호흡기 질환의 증상입니다. 그러나 2주 이상 지속되면 결핵을 의심할 수 있습니다.

② 객 혈 : 폐에서 피가 나는 것이 바로 객혈인데, 처음에는 선홍색을 띠다가 차츰 양이 줄어들면서 색이 검어집니다.

③ 호흡곤란 : 병이 진행되면 약간의 움 직임에도 호흡이 곤란해집니다.

④ 무력감과 미열, 체중감소 : 무력감이나 쉽게 피로를 느끼고 기운이 없거나 식욕이 떨어지는 것도 일반적인 증상입니다. 체중이 감소하고 미열이 있거나 잠 잘 때 식은땀을 흘리기도 한다.

진 단

기침이 2주이상 지속되면 병원이나 보건소에서 가슴 사진을 찍어 보는 것이 좋습니다.

치 료

요즘에는 좋은 항결핵제가 나와서 4가지 복합제제를 6개월 정도 복용하면 균을 박멸할 수 있 습니다. 2주 정도 치료 후 전염성이 상실되었다고 확인이 되면 치료기간 내내 격리를 하지 않아도 됩니다.

예 방

① 창문을 열어 환기를 자주 시키고 햇빛을 쪼이도록 합니다.

② 자주 손을 씻어줍니다.

③ 만약 가족 중 누군가 결핵에 걸렸다면 가족 모두가 검사를 해야 합니다.

④ 충분한 단백질, 비타민 등 균형잡힌 식사습관과 충분한 휴식, 수면을 취합니다.

⑤ 결핵 증상이 있는 경우 반드시 보건소에 검사 받으러 갑니다.

⑥ 결핵에 걸린 것으로 진단된 학생은 보건선생님께 알리고 기침과 재채기시에

코와 입을 휴지로 가리며 정확한 약물복용을 통해 치료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