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트륨은 우리 몸의 혈압, 체온, 수분량 등을 일정하게 유지시켜 주는 일을 하지만 지나친 염분 섭취는 고혈압의 주요 원인이 됩니다. 고혈압은 동맥경화증을 비롯한 심혈관계질환, 뇌졸증, 신장질환 등을 일으킬 수 있으므로 주의하여야 합니다.
※ 세계보건기구(WHO)의 하루 나트륨 최대 섭취 권장량은 2,000㎎으로, 소금으로 계산하면 5g에 해당됩니다. 그런데 우리나라 어린이와 청소년(10~18세)이 하루에 섭취하는 나트륨 양은 평균 3,931㎎으로 소금으로 보면 약 10g으로, 세계보건기구 권고기준의 2배나 된답니다.
봄철 면역력 높이는 식품으로 건강 ‘UP’
봄이 되면 신체의 활동량은 겨울에 비하여 늘어나게 되고, 신진대사가 활발해지면서 많은 영양소를 필요로 합니다. 특히 에너지대사를 높이는데 필요한 비타민을 겨울보다 3~10배 더 필요로 하게 되는데요. 봄나물에는 비타민, 무기질 등 신진대사를 높이는 데 필요한 영양소가 풍부하게 들어있어 봄철에 활기를 되찾는데 도움을 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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냉이 |
냉이는 비타민 A가 많아 눈 건강에 좋고, 피로회복에 좋은 비타민 B1이 많이 함유되어 있어 춘곤증 예방에도 좋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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쑥 |
쑥은 비타민 A가 풍부하고 비타민 C와 비타민 E의 함유량도 많아 면역력 증가에 효과적이고 피로회복에도 좋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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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릅 |
‘산채의 왕’으로 불리는 두릅은 다른 나물보다 우수한 단백질이 많다. 또한 지방, 식이섬유, 무기질, 인, 칼슘, 철분, 비타민 C뿐만 아니라 쓴맛을 내는 사포닌도 함유되어 있어 혈액순환과 피로회복에도 효과적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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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래 |
달래는 비타민과 무기질이 다량 함유되어 있다. 또한 매운 맛을 내는 알리신이 함유되어 있어 봄철 잃었던 입맛과 식욕을 돋우고 질병에 대한 저항력을 길러준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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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나리 |
미나리는 독특한 향미를 지니고 있는 향신채소로, 비타민이 풍부하게 함유되어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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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나물 |
취나물은 칼륨, 비타민 C, 아미노산 함량이 많은 채소이다. 어린 잎 특유의 향미가 있어 데친 후 무쳐 먹으면 입맛을 돋궈주고 춘곤증 예방에도 좋다. |
자료출처 : ㈔대한영양사협회, 식품의약품안전처
16년4월 나트륨, 봄나물.hw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