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인재육성의 요람 은계중학교
미래의 큰 꿈을 키워나가는 시흥시 은계중학교(교장 전형재)가 미래사회의 주역이 될 학생들에게 개인별, 학급별 맞춤 학습프로그램으로 개개인의 능력을 맘껏 펼칠 수 있는 인재양성의 목표로 자연과 함께 희망을 일궈나가고 있다. 아파트가 빼곡한 도심을 등지고 농작물이 자라고 야산이 학교 앞 풍경을 만드는, 자연을 고스란히 안고 있는 은계중학교를 소개한다.
“학생들에게 꿈을 키워주고 그 꿈을 향하여 나아갈 수 있도록 지도”
인터뷰 / 초대 전형재 교장
은계중학교 초대 전형재 교장은 온화하면서 활동적인 분이라는 인상을 받으며 학교 안내를 받았다. 신설학교에서 밑바탕인 반석을 만드는 일은 어깨를 무겁게 하는 일이지만 전형재 교장의 굳은 심지가 학교 곳곳에서 보인다.
‘사람이 미래다.’ 즉 미래를 이끌어갈 학생들에게 지덕체를 고루 갖춘 사람 만드는 일은 교장선생님의 철칙이다. 또한 ‘조화로운 심신을 가진 글로벌 인재육성’이라는 학교의 목표로 미래를 주도할 인재를 양성하기 위한 교장선생님의 노력이 그동안 교직에서의 경력으로 활발하게 움직인다는 인상을 받는다.
또한 2층 역사관에서 비록 짧은 역사지만 후대에 학교가 자라난 흔적을 고스란히 알 수 있도록 모든 기록을 전시한 전형재교장의 세심한 면에서 학교에 대한 큰 사랑을 보게 된다.
전 교장은 “학생들에게 꿈을 키워주고 그 꿈을 향하여 나아갈 수 있도록 지도”하고 있으며, “꿈이 있어야 즐겁고 행복한 학교생활이 될 수 있다고 강조” 하였다.
학교는 미래에 필요한 인재 양성을 위한 요람이 되어야 한다고 말 했다. 이러한 신념은 4년 만에 소래권에서 명문중학교로 부상하게 하였다.